매일미사

1월24일 연중 제3주일

수유동성당 2016-01-16 (토) 15:08 8년전 779

 

입당 성가337미사 시작
예물준비 성가215영원하신 성부
 213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
 512주여 우리는 지금
영성체 성가174사랑의 신비
 168오묘하온 성체
 166생명의 양식
파견 성가65예루살렘 복되고
  
▦ 오늘은 연중 제3주일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성찬의 식탁에 참여하여 생명의 양식을 얻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며 마음을 열고 주님께 나아갑시다.
 
 
 
 입당송
시편 96(95),1.6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주님께 노래하여라, 온 세상아. 존귀와 위엄이 그분 앞에 있고, 권능과 영화가 그분 성소에 있네.
<대영광송>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를 자애로이 이끄시어, 사랑하시는 성자의 이름으로 저희가 옳은 일에 힘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오늘 독서와 복음은 모두 하느님 말씀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에즈라는 유배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읽어 준다. 백성은 그 말씀을 들으며 참회의 눈물을 흘리지만, 에즈라는 그들에게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힘을 내라고 격려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같은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서로 다른 은사와 직분을 주신다고 전한다.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것도 하느님께서 세워 주시는 직분이다(제2독서). 루카 복음서 첫머리에서 저자는 복음서가 작성된 과정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첫 설교는, 구약의 예언이 당신 안에서 이제 성취됨을 선언하시는 말씀이 중심이다(복음).
 
 
 
 제1독서
<레위인들은 율법서를 설명하면서 읽어 주었다.>
▥ 느헤미야기의 말씀입니다. 8,2-4ㄱ.5-6.8-10
그 무렵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룻날이었다. 3 그는 ‘물 문’ 앞 광장에서, 해 뜰 때부터 한낮이 되기까지 남자와 여자와 알아들을 수 있는 이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백성은 모두 율법서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4 율법 학자 에즈라는 이 일에 쓰려고 만든 나무 단 위에 섰다. 5 에즈라는 온 백성보다 높은 곳에 자리를 잡았으므로, 그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책을 폈다. 그가 책을 펴자 온 백성이 일어섰다. 6 에즈라가 위대하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자, 온 백성은 손을 쳐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였다. 그런 다음에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레위인들은 8 그 책, 곧 하느님의 율법을 번역하고 설명하면서 읽어 주었다. 그래서 백성은 읽어 준 것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9 느헤미야 총독과 율법 학자며 사제인 에즈라와 백성을 가르치던 레위인들이 온 백성에게 타일렀다. “오늘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도 울지도 마십시오.”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온 백성이 울었기 때문이다. 10 에즈라가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단 술을 마시십시오. 오늘은 우리 주님께 거룩한 날이니, 미처 마련하지 못한 이에게는 그의 몫을 보내 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쁨이 바로 여러분의 힘이니, 서러워하지들 마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9(18),8.9.10.15(◎ 요한 6,63ㄷ 참조)
◎ 주님, 당신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 돋우고, 주님의 가르침은 참되어 어리석음 깨우치네. ◎
○ 주님의 규정 올바르니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의 계명 밝으니 눈을 맑게 하네. ◎
○ 주님을 경외함 순수하니 영원히 이어지고, 주님의 법규들 진실하니 모두 의롭네. ◎
○ 저의 반석, 저의 구원자이신 주님, 제 입으로 드리는 말씀, 제 마음속 생각,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
 
 
 
 제2독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12-30<또는 12,12-14.27>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형제 여러분,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14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16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17 온몸이 눈이라면 듣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온몸이 듣는 것뿐이면 냄새 맡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18 사실은 하느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의 지체들을 그 몸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19 모두 한 지체로 되어 있다면 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20 사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21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고, 또 머리가 두 발에게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습니다.
22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약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23 우리는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특별히 소중하게 감쌉니다. 또 우리의 점잖지 못한 지체들이 아주 점잖게 다루어집니다. 24 그러나 우리의 점잖은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자란 지체에 더 큰 영예를 주시는 방식으로 사람 몸을 짜 맞추셨습니다. 25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지체들이 서로 똑같이 돌보게 하셨습니다. 26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28 하느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이들은, 첫째가 사도들이고 둘째가 예언자들이며 셋째가 교사들입니다. 그다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 그다음은 병을 고치는 은사, 도와주는 은사, 지도하는 은사, 여러 가지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29 모두 사도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예언자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교사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기적을 일으킬 수야 없지 않습니까? 30 모두 병을 고치는 은사를 가질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를 해석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루카 4,18
◎ 알렐루야.
○ 주님이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이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 4,14-21
1 우리 가운데에서 이루어진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엮는 작업에 많은 이가 손을 대었습니다. 2 처음부터 목격자로서 말씀의 종이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을 그대로 엮은 것입니다. 3 존귀하신 테오필로스 님,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자세히 살펴본 저도 귀하께 순서대로 적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4 이는 귀하께서 배우신 것들이 진실임을 알게 해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때에 4,14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 15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보편 지향 기도
<각 공동체 스스로 준비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형제 여러분, 우리를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분과 한 몸이 되게 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정성을 다하여 기도합시다.
1.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해방자이신 주님, 그리스도의 지체인 교회가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신 그분을 본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2. 공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인도자이신 주님, 입법 사법 행정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공직자를 이끄시어, 언제나 공동선을 지향하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님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
3. 감옥에 갇힌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온유하신 주님,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더욱더 시린 수인들을 보살펴 주시고, 저희가 고통받는 이들과 늘 함께하신 주님을 따르며, 그들을 돕도록 이끌어 주소서. ◎
4. 본당의 사도직 단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일치의 주님, 저희 본당의 사도직 단체들이 교회의 지체로서 맡은 사명을 올바로 깨닫고 서로 친교를 나누며, 자신과 본당과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게 하소서. ◎
┼ 기쁨의 샘이신 주님,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기뻐하며 드리는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예물기도
주님, 저희 예물을 인자로이 받으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이 제물이 저희를 위한 구원의 성사가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연중 주일 감사송: 191면 참조>
 
 
 
 영성체송
시편 34(33),6 참조
주님께 나아가면 빛을 받으리라.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
▦ 나자렛 회당에서 예수님께서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하실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끊임없이 이 말씀을 읽으며 하느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도 하느님의 말씀은 믿음과 희망의 원천입니다. 우리 안에서 하느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그 말씀에 의지하면서 걸어갑시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의 살과 피로 저희를 기르시니, 하느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은총으로 저희가 언제나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유배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에즈라가 율법서를 읽어 줄 때, 백성은 그 말씀을 들으며 울었습니다. 그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과거의 잘못을 깨닫게 되었고, 그 죄의 결과에 대해서도 괴로워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와 에즈라와 레위인들은 백성에게, “오늘은 우리 주님께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이 시간을 마련하시어 백성에게 당신 말씀을 들려주시는 것은, 그들이 그저 과거의 잘못에 좌절하게 하시어 그들의 기를 꺾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한번 무너져야 했던 백성이 지금이라도 하느님의 말씀에서 힘과 용기를 얻어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시려는 그분의 배려요, 보살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슬퍼하지 말고 “주님께서 베푸시는 기쁨이 바로 여러분의 힘이니” 하고 독려하면서, 오히려 맛있는 음식과 단 술을 마시며 기뻐하라고 독려합니다. 우리의 힘은 결코 다른 곳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머물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이 우리의 생기를 돋우고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화답송).
오늘은 ‘주님의 날’, 주일입니다. 주님께 속한 시간입니다. 오늘 이 주일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새 힘을 찾아 얻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미사가 끝나고 성당에서 돌아서면 다시 똑같은 일상이 이어져, 수많은 할 일과 걱정거리들이 엄습해 오더라도, 이 미사와 오늘만큼은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한껏 즐기면서 그분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갖는 은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로 이 기쁨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일) 집회에 가서 나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주님의 만찬을 거행하겠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주님의 날』, 46항). 참으로 우리는 주님의 만찬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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