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주보(공지사항)

수유동성당 제대 아래 3위 성인 유해 및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수유동성당 2020-09-26 (토) 10:32 3개월전 152  

유해 (遺骸​) 성해(聖骸)

 

  성인의 유해를 교회의 허가가 있을 때 공경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하느님과 함께 지금 천당에서 만복을 누리고 계시는 성인의 육체는 그리스도의 지체였고 성령의 궁전이었으며, 피를 흘려 순교한 거룩한 몸으로서 영원한 생명과 영광에로 불림을 받은 육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느님은 성인들의 유해 혹은 유물을 통해 이를 공경하면 많은 은혜를 내리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수유동성당 제대 아래 중앙에 한국 103위 성인들 중 세분의 유해를 모셨는데 이 성인들을 소개하면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성 남종삼 요한 : 충주지방에서 1817년 출생 승지까지 지냈음. 관직과 신앙생활을 아울러 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그가 지은 "천주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최도마 양업 신부님의 영신지도를 받아 신앙생활에 더 투철했다.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강화되고 천주교를 탄압하기 시작하여 병인 대박해가 일어났다. 1866년 3월 1일 체포되어 배교를 강요당했으나 끝내 거절하고 심한 고문과 곤장을 맞고 1866년 3월 7일 서울 서소문 밖에서 50세를 일기로 참수 치명하셨다.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성 베르뇌 장시메온 주교 : 불란서에서 1814년에 출생. 1837년 사제서품. 1854년 8월 5일 비오9세 교황에 의해 조선교구 제4대 교구장으로 피임. 1856년 입국, 1857년 배론에 신학교 창설, 11년 후인 1866년 2월 대원군이 일으킨 병인 대박해때 체포되어 온갖 형고 끝에 동년 3월 6일 새남터에서 참수 치명하셨다.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성녀 허계임 막달레나 : 시흥군 동면 봉천리에 사는 이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었는데 이들이 기해년 7월 20일과 9월 3일에 순교한 동정 치명자 이정희 발바라와 이영희 막달레나이다. 비록 남편은 완고한 외인으로 천주교를 몹시 싫어하여 끝내 입교시키지는 못했으나 남편 몰래 신앙을 지키며 두 딸을 입교시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기도에 힘입어 훗날 순교하게 된 것이다. 이러는 동안 겪은 희생은 참으로 대단하였으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후 그녀 자신도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 시누이 집으로 와서 두 딸과 시누이와 함께 주님께 충성을 다하고 박해를 당하더라도 끝까지 항구하자고 서로 격려하던 중 1839년 5월에 두 딸을 먼저 주님의 품으로 보내고 그녀도 같은 해 9월 26일 서소문 밖에서 참수 치명하셨다. (가톨릭 성인사전에서 발췌함)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 김대건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도 솔뫼에서 천주교 신자 김제준과 고 우르술라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 집안은 부유하고 지체 높은 양반 집안이었으나 천주교로 말미암아 전락하였다.  그러나 모범적 신앙생활과 순교자들을 배출함으로써 한국 교회사에서 유명한 집안이 되었다.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로, 세례명은 안드레아이다. 성 피에르 모방 신부의 천거로 마카오에서 유학하며 신학을 공부해 사제 서품을 받고 귀국하였으나, 단 1년의 사목생활 끝에 붙잡혀 군난을 받고 25세 나이로 순교하셨다. (1836년, 병오박해)

 

0f5a03cbdf6b0e7e51afd5fdf27a3dc7_1601083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번호 이미지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6
연중 제3주일, 수유동 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01-20 40
수유동성당 01-20 40
355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유동성당 01-16 84
수유동성당 01-16 84
354
연중 제2주일, 수유동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01-16 62
수유동성당 01-16 62
353
당신을 초대합니다
수유동성당 01-14 61
수유동성당 01-14 61
352
공지사항
수유동성당 01-09 106
수유동성당 01-09 106
351
주님 세례 축일, 수유동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01-06 127
수유동성당 01-06 127
350
주님 공현 대축일, 수유동 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01-01 124
수유동성당 01-01 124
349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 정채봉 지음 -
수유동성당 01-01 88
수유동성당 01-01 88
348
교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유동성당 12-31 55
수유동성당 12-31 55
347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수유동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12-30 64
수유동성당 12-30 64
346
신령성체의 기도
수유동성당 12-27 52
수유동성당 12-27 52
345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수유동성당 12-27 55
수유동성당 12-27 55
344
주님 성탄 대축일 "지극히 높은 곳에서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수유동성당 12-24 91
수유동성당 12-24 91
343
대림 제4주간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수유동성당 12-20 82
수유동성당 12-20 82
342
대림 제4주일 수유동성당 소식지(20.12.20)
수유동성당 12-20 103
수유동성당 12-20 103
341
대림 제4주일 수유동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12-20 89
수유동성당 12-20 89
340
대림 제3주일 서울대교구 주보
수유동성당 12-19 78
수유동성당 12-19 78
339
대림 제3주간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여라 주님이 가까이 오셨다."
수유동성당 12-13 120
수유동성당 12-13 120
338
대림 제3주일 수유동성당 소식지 (20.12.13.)
수유동성당 12-13 123
수유동성당 12-13 123
337
대림 제3주일 수유동성당 주보
수유동성당 12-09 194
수유동성당 12-09 194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3 명
  • 오늘 방문자 5 명
  • 어제 방문자 117 명
  • 최대 방문자 376 명
  • 전체 방문자 203,291 명
  • 전체 회원수 421 명
  • 전체 게시물 665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