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담장 쪽 <미사 안내 표지판>이
하 세월이 느껴질 정도로 빛바래 보였었는데요.
7월 초부터 초안 작업과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통해
오늘 이렇게 멋지게 완성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훨씬 보기 좋고 격조가 느껴지지 않나요?
전면 제작과정을 잠시 설명해 보자면
코르텐강 + 부식 + 코팅 마감으로
최대한 얼룩 없이 고르게 하여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요아킴신부님, 요셉신부님
그리고 유재춘(야고보)형제님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수유동성당에 들어오는 모든 이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