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 주보(공지사항)

수유동성당 소식지 1호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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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성당 소식지 1 (20.04.03.)

 

수유동 성당 장광재 신붑니다. 

형제자매님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본당의 상황들을 소식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당 공지사항

손꼽아 기다렸을 46일 미사 재개가 학생들의 등교를 무기한 연기한다는 소식에 41, 임시 사제평의회가 소집되었습니다.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성주간 전례와 부활 대축일 미사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가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됨에 따라 성주간 전례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 (생방송)을 시청하시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12

주님 만찬 미사, 주님 수난 예식, 파스카 성야 : 오후 8

주님 부활 대축 낮미사 : 12

 

2.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묵주기도를 바쳐주시기 바랍니다.

 

묵상글 그럴만한 이유

 

영국의 조지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된 것을  보았습니다.

 

꽃병들은 같은 원료같은 타일같은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투박한 채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관리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전하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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